토트넘, 요리스 더 이상 신뢰 안 한다? '에버턴 GK' 픽포드 눈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휴고 요리스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백업 골키퍼'로 조던 픽포드를 낙점했다.
영국 '미러'는 7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에버턴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면서 "픽포드는 최근 에버턴과 재계약 협상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토트넘이 픽포드 영입에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라면서 "토트넘은 올 여름 픽포드에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휴고 요리스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백업 골키퍼'로 조던 픽포드를 낙점했다.
영국 '미러'는 7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에버턴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면서 "픽포드는 최근 에버턴과 재계약 협상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토트넘이 픽포드 영입에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라면서 "토트넘은 올 여름 픽포드에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토트넘은 요리스라는 걸출한 수문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요리스는 현재로서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NO.1 골키퍼다. 그러나 36세로 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으며, 최근 들어 실수가 종종 나오면서 골키퍼 영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에서 요리스를 대체할 백업 자원은 현실적으로 프레이저 포스터뿐이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요리스와 함께 경쟁하고, 긴장감을 안겨줄 수 있는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선덜랜드를 떠나 에버턴에 합류한 픽포드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금까지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총 217경기에 나섰고, 그중 57경기를 클린시트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