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일산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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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강선마을14단지는 별동·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792가구 규모에서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90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ARETRAUM(아레테라움)'을 제안했다.
강선마을14단지는 고양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으로,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도보권인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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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강선마을14단지는 별동·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792가구 규모에서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90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110가구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ARETRAUM(아레테라움)’을 제안했다. 강선마을14단지는 고양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으로,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도보권인 점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안전진단과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2025년 9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철거 8개월 포함)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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