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결혼 3년 만의 임신 소식에 축하 물결…"아낌없는 축하 감사" [인스타]

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 아낌없이 축하해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딱콩이&딱콩이맘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ENA '효자촌' 제작진에게 축하를 받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영미는 "'효자촌'엔 밥상 영미언니에겐 착상"이라는 축하 문구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케이크를 들고 축하를 만끽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댓글을 통해 동료들의 축하도 쏟아졌는데, 개그맨 유세윤은 "축하해. 어쩐지 요즘 더 예뻐졌더라", 개그우먼 김민경은 "너무 축하해요 선배님",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영미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앞서 안영미는 한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2023년 새해 맞이 소원으로 "매년 빌고 있는 소원이 있다. 바로 임신이다. 남편은 미국에 있지만 어떤 힘을 빌려서든"이라며 간절한 염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 2020년 2월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이후 지난 5일,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수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iMBC 박혜인 | 안영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