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여자농구 올스타전은 뜨거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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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한 '별들의 잔치'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그리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여린 인천 도원체육관에 준비한 1천451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되며 3년 만에 정상으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향한 팬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매진은 지난 2016년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올스타전에서 매진된 이후 7년 만에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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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 전 올스타에 이어 핑크스타가 승리
강이슬, 올스타전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3점슛 신기록
진안, 유니폼 갈아입으며 33점 20리바운드 맹활약…퍼포먼스상까지 2관왕
[서울=뉴시스]김근수 김금보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한 '별들의 잔치'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것은 지난 2019-20 시즌 이후 세 번째 시즌 만에 열렸다. 8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신지현(하나원큐)의 '핑크스타'과 2위 이소희(BNK)의 '블루스타' 팀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두 선수가 주장이 돼 함께 할 선수들을 드래프트로 뽑았다.
그리고 각 팀의 지휘봉은 정규리그 1, 2위 팀의 사령탑인 위성우(우리은행), 임근배(삼성생명) 감독이 각각 핑크스타, 블루스타의 지휘봉을 잡았다.
3년 만에 개최된 경기에선 김단비(우리은행), 김소니아(신한은행) 등이 호흡을 맞춘 핑크스타 팀이 98-92로 블루스타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우수선수(MVP)는 양 팀을 오가며 33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진안(BNK)가 차지했다.
그리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여린 인천 도원체육관에 준비한 1천451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되며 3년 만에 정상으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향한 팬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매진은 지난 2016년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올스타전에서 매진된 이후 7년 만에 매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newsis.com,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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