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실이 상대보다 두배. 김호철 감독 "안타깝고 아쉽다"[화성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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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아쉽다."
IBK기업은행이 아쉬운 1패를 안았다.
이날 기업은행은 28개의 범실을 기록해 흥국생명(14개)의 두 배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역시 범실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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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안타깝고 아쉽다."
IBK기업은행이 아쉬운 1패를 안았다. 기업은행은 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매 세트마다 접전이 벌어졌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고 지고 말았다. 범실이 아쉬웠다. 이날 기업은행은 28개의 범실을 기록해 흥국생명(14개)의 두 배를 기록했다. 범실이 흐름을 끊으면서 경기를 어렵게 진행했다.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역시 범실을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다"면서 "하지말아야 할 범실이 너무 많이 나왔다. 이게 팀 분위기가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는 하는데 중요한 고비에서 항상 범실이 나온다. 안타깝고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희진과 교체 출전해 16득점에 공격성공률 51.9%를 기록한 육서영에 대해선 "서영이가 들어오면서 자기 몫을 해줬다. 합격점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화성=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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