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연필로 회화 본질 묻다…작가3인전 '흰 여백, 검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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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과 연필로 회화 본질을 표현한 중견 작가 3인 기획전 '흰 여백, 검은 선'이 2월28일까지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선두·김은주·정용국 작가는 오랜 시간 붓·먹·연필의 특성을 탐구하며 회화의 본질적 물음에 답해온 중견 미술작가다.
교보아트스페이스 최희진 디렉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흑백의 회화 작업들을 마주하며 흑과 백, 선과 면, 여백과 채움이 건네는 시각 언어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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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붓과 연필로 회화 본질을 표현한 중견 작가 3인 기획전 '흰 여백, 검은 선'이 2월28일까지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의 올해 첫 전시다. 흑과 백의 조화와 전통적 기법을 선보인 작품들을 통해 동양적 회화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선두·김은주·정용국 작가는 오랜 시간 붓·먹·연필의 특성을 탐구하며 회화의 본질적 물음에 답해온 중견 미술작가다. 주변의 평범한 대상을 검은 선으로 세밀하게 표현한다.
먹, 붓과 연필의 움직임을 통해 드러날 수 있는 회화의 본질을 펼쳐내고 자기만의 방법과 주제 의식으로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교보아트스페이스 최희진 디렉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흑백의 회화 작업들을 마주하며 흑과 백, 선과 면, 여백과 채움이 건네는 시각 언어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있는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관객 참여 전시 리뷰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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