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극장판 '슬램덩크' 개봉‥30·40대 팬심 '들썩'

박소영 아나운서 2023. 1.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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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하면서 30·40대 '팬심' 저격에 나섰다는데요.

학창 시절 애장 만화였던 '슬램덩크'가 스크린으로 돌아오면서 만화 지면을 찾는 사람도 늘었다고 합니다.

27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슬램덩크'가 개봉 첫날인 그제, 6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슬램덩크'는 일본 만화지만 1990년대 그야말로 '농구 붐'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부 넘게 판매됐는데요.

국내에서도 '왼손은 거들 뿐' 같은 명대사를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개봉을 맞아 출간된 '특별판' 만화책이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는데, 주 구매층이 20여 년 전 만화를 즐겨봤던 30·40대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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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306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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