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IBK 김호철 감독 "하지 말아야 할 범실 너무 많이 나와"

이상필 기자 2023. 1. 8.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8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8-30 25-23 24-26)으로 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호철 감독 / 사진=권광일 기자

[화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중요한 고비서 항상 범실이 나와 아쉽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8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8-30 25-23 24-26)으로 졌다.

3연패에 빠진 IBK기업은행은 7승13패(승점 22)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보다 정확히 2배 많은 28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특히 세트 후반 승부처에서 많은 범실이 나와서 더 아쉬웠다. 신연경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별로 마음에 안 든다. 두 번째는 하지 말아야 할 범실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서 "신연경이 빠진 부분을 메워야 하는데 크게 느껴진다. 열심히 하는데 중요한 고비에서 항상 범실이 나오는게 안타깝고 아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다만 소득도 있었다. 이날 교체 출전한 육서영은 16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은 "자기 몫을 해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