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아이유→신동, 계묘년 새해 달군 '핑크빛 연예계'[스타#업앤다운]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2023년 계묘년 새해 연예계는 핑크빛으로 떠들썩 했다. 송중기에 이어 이종석과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됐다. 안영미와 공현주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논란도 뜨거웠다. 강민경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이며 해명에 나서야 했고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신정환이 배우로 복귀를 시사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월 첫주 다사다난했던 연예계 이슈를 모아봤다.

#이종석♥아이유→신동, 계묘년 새해를 뜨겁게 달군 열애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하며 계묘년 새해를 뜨겁게 달궜다. 이종석은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인 아이유를 염두한 듯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각각 공식입장과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약 10년간 친분을 유지하던 중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톱스타 커플의 탄생에 이들이 커플 아이템부터 두 사람이 묵은 호텔, 과거 영상들까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주니어 신동도 연하의 일반인과 교제 중이다. 1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로 전해진 신동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여자 친구는 연예기획사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1일 “신동이 현재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나 결혼은 아직 예정되어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임밍아웃’ 안영미·공현주, 엄마 된다
코미디언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배우 공현주도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현주는 임신 3개월 차로 7월 출산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한 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지 4년 만이다.

#강민경 쇼핑몰, 열정페이 논란…해명에도 ‘시끌’
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경력 직원 채용 공고에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가 ‘열정페이’ 논란에 시달렸다.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채용 공고에 신입 연봉이 기재되었다”며 공고가 잘못 올라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후 적은 직원 월급과 비교되는 강민경의 소비 수준, 지나치게 높은 회사 이직률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신정환, 20년 만에 배우로 복귀?
방송인 신정환이 웹드라마 ‘화곡동 블루스’ 출연 소식을 밝히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신정환의 연기는 2003년 SBS ‘요조숙녀’ 이후 20년 만이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뎅기열 거짓말 논란이 불거져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7년 예능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 종영한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고윤정, ‘졸업사진 조작 논란’에 칼 빼들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윤정의 졸업사진이라 주장하는 과거 사진이 확산됐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고윤정의 성형 의혹을 제기했고, 이후 이에 대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일부 네티즌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윤정 측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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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