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지역대담, 올해 주제는 "100세 시대, 지역소멸, 저출산"

변휘 기자 2023. 1. 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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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지역밀착형 대담 프로그램 '헬로 이슈토크'의 연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더 깊이 있고 촘촘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제를 정해 1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실현하고, '지역 필수 매체'라는 인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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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지역밀착형 대담 프로그램 '헬로 이슈토크'의 연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헬로 이슈토크는 주 3회씩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라, 충남 등 7개 방송 권역별로 진행된다. 매주 총 21개 대담이 진행되는 셈이다. 중학교 드론 동아리의 성과부터 지방대 위기대책까지, 지난해 전체 방송 권역에서 다뤄진 지역 이슈만 1000여개에 달한다. 출연 패널도 지자체장, 지방의회 의원, 청년 농부, 시민단체 회원 등 다양했다.

특히 올해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 △지역 소멸을 막아라 △저출산 인구소멸 위기 극복 등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1년간 대담을 진행한다. 지역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지역 소멸 문제를 집중 조명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대책을 찾겠다는 취지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더 깊이 있고 촘촘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제를 정해 1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실현하고, '지역 필수 매체'라는 인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를 개시하는 첫 번째 편은 5060 시청자들을 위한 '100세 시대 건강법-뇌졸중, 치매, 치아관리법' 등을 주제로 오는 11일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지역채널 25번과 헬로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지역 매체로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공익적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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