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임신 후 잠 많아져, 바디 제품 안 쓰면 안 되는 시기 됐다"

이우주 2023. 1.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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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일상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원래 제가 바디제품을 잘 안 썼다. 근데 안 쓰면 안 되는 시기가 왔다. 피부가 트게 되지 않냐. 이런 것도 제가 처음 경험해봐서 '예비맘을 위한 튼살 크림'을 검색했다"고 임신 후 새로 겪는 변화들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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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일상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팬들이 그 동안 궁금해했던 점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41살이 됐다는 윤승아. 윤승아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승아는 "피로회복 꿀팁이 있냐"는 질문에 "약간 질문을 받고 뜨끔했다.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잠을 많이 자고 있다. 제가 원래 잠이 진짜 없다. 아침 먹고 나면 졸리고 점심 먹고 나면 졸리고 저녁은 소파에서 잠들 때가 많다. 저는 원래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 저의 피로 회복 꿀팁은 잠"이라고 답했다.

윤승아는 "임신 초기 분들 보면 다 새벽에 깨신 분들이 많다. 저도 그런 거 공감할 줄 몰랐다. 제가 깼다고 해서 가족을 다 깨울 수 없지 않냐. 그런 거 보면서 공감 많이 했다. 몰래 몰래"라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또 스킨케어 제품을 설명하며 "림프마사지를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지 않냐. 크림 단계에서 바르고 괄사로 마사지하고 림프들도 만져주면서 스킨케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원래 제가 바디제품을 잘 안 썼다. 근데 안 쓰면 안 되는 시기가 왔다. 피부가 트게 되지 않냐. 이런 것도 제가 처음 경험해봐서 '예비맘을 위한 튼살 크림'을 검색했다"고 임신 후 새로 겪는 변화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인 윤승아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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