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MVP·베스트 퍼포먼스상 거머쥔 진안 “맛있는 거 쏠게요!” [WKBL 올스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안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블루스타로 20점 7리바운드, 핑크스타로 13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모두 수상했다.
진안은 "승패를 떠나 3년 만에 열린 올스타 페스티벌이었기 때문에 재미 위주로 열심히 뛰었다"며 "사실 놀랐다(웃음). 언니들이 계속 밀어줘서 MVP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맛있는 거 살게요!”
진안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블루스타로 20점 7리바운드, 핑크스타로 13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모두 수상했다.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진안은 “승패를 떠나 3년 만에 열린 올스타 페스티벌이었기 때문에 재미 위주로 열심히 뛰었다”며 “사실 놀랐다(웃음). 언니들이 계속 밀어줘서 MVP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은 “죽다가 다시 살아나는 퍼포먼스를 했다. 환승? 환생 아닌가? 의미를 잘 몰랐다”며 웃음 지었다.
단순 농구 외에도 댄스는 물론 팬들과 함께 즐긴 진안이었다. 특히 모든 올스타 선수가 댄스 연습에서 고전했는데 진안도 마찬가지였다.
진안은 “댄스 연습을 하다가 ‘멘붕’이었다. 자다가도 계속 춤 생각만 해야 했다”고 말했다.
진안은 이날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물론 팀 승리, 그리고 쿼터 승리 등 두둑한 상금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그는 “오늘 우리 올스타 선수들에게 맛있는 걸 사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퀸 와사비, 패딩 안에 비키니만…남다른 겨울 패션 [똑똑SNS] - MK스포츠
- 레드벨벳 조이, 개미허리 자랑…귀여운데 섹시해 [똑똑SNS] - MK스포츠
- 모모랜드 주이, 착시드레스에 깜짝…볼륨 몸매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조현, 레깅스 모델 아냐? 건강미 넘치는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득점 4위 손흥민 2022 EPL 베스트11 선정 - MK스포츠
- ‘손흥민 50호골 쾅! 배준호 쐐기골 쾅!’ 홍명보호, WC 3차 예선 5G 무패 행진…쿠웨이트 3-1 격파 -
- ‘만루포+5타점+호수비’ 김도영 다했다, 360억 괴물 좌완 붕괴…‘곽빈 쾌투→김택연 혼쭐’ 류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5명 10+득점’ 삼성생명, 개막 4연패 벗어나자마자 연승 성공!…신한은행은 2연패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