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36년 동안 당뇨병을 관리한 비결

2023. 1.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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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체크타임(9일 오후 8시 10분)

아내의 내조 덕에 36년째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방송인 이윤철과 아내 조병희가 '한번 더 체크타임'을 찾는다. 이윤철은 "34세에 혈당수치가 ㎗당 350㎎이 넘었다. 의사가 아무리 젊어도 위험할 수 있으니 빨리 입원하라더라. 겁이 나서 아내한테 연락했더니 아내가 바로 달려왔다"고 전한다.

이에 조병희는 "당뇨병은 완치가 없다는 의사 말에 '완치 없는 병이 어딨어? 내가 우리 남편을 완치시켜볼까?'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당뇨병을) 잘 모를 때라 용감했던 것 같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한다. 또한 조병희는 "남편이 당뇨병 관리를 제대로 안 한다. 모임도 잦아서 내가 직접 출퇴근을 시켰다"고 밝힌다. 이윤철 부부가 공개하는 혈당 관리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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