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PnP, 유망 스타트업 공동발굴

김남석 2023. 1.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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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켄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플러그앤플레이'(PnP)와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와 유망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IT기업을 발굴한 PnP와 손잡고 북미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친환경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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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앞줄 왼쪽)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사이드 아미디(앞줄 오른쪽) 플러그앤플레이 CEO가 CES 전시장 내 SK에코플랜트 코너를 함께 둘러보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CES 2023'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켄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플러그앤플레이'(PnP)와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와 유망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에너지 사업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스타트업의 기술검증과 상업화를 위해 협업하고, 양사 육성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 등 친환경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IT기업을 발굴한 PnP와 손잡고 북미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친환경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PnP가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SK에코플랜트의 순환경제 비전에 적극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친환경 혁신 기술들을 조기 발굴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김남석기자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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