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본 김가영 “기상캐스터 그렇지 않아!”
김도곤 기자 2023. 1. 8. 16:08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드라마 ‘더 글로리’에 묘사된 기상캐스터의 모습에 반박했다.
김가영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 그롤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 하나,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 일상 뿐아니라 안정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 둘,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등장인물 중 박연진(임지연 분)의 직업이 기상캐스터다. 박연진은 부자집 자식으로 기상캐스터를 자신을 돋보이게 할 직업으로 선택했고, 원고 작성은 자신이 돈을 주고 고용한 작가에게 작성하게 한다. 이에 김가영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김가영은 “셋,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 넝담 아니고 현직이신줄.. 얼마나 노력하셨을지..더 팬 됐어요. 저도 밤새서 단숨에 다봤는데 시즌2 3월 언제 오려나요?”라며 임지연의 연기를 칭찬하며 ‘더 글로리’ 시즌2 공개를 손꼽아 기다렸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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