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내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기반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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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기반을 완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을 찾은 자리에서 안전 기준이나 보험제도 등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기반을 완비해 제도적 불확실성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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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기반을 완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을 찾은 자리에서 안전 기준이나 보험제도 등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인 미국 앱티브와 합작해 2020년 3월 설립한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셔널’을 찾았습니다.
모셔널은 지난해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호출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모셔널의 칼 이아그넴마 최고경영자(CEO)에게 자율주행차 본격 상용화를 위해 기업에 어떤 제도 정비가 필요한지 묻고, 국내 자율주행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기반을 완비해 제도적 불확실성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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