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 시작

2023. 1.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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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마카오
국제선 2019년 대비 90% 회복
인천~마카오 일요일 주1회 왕복

에어마카오가 1월 22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마카오는 2022년 10월 도쿄, 하노이, 타이베이 노선에 이어 지난해 연말 오사카와 방콕 노선을 재운항 했고 2023년 1월에는 가오슝 및 한국(인천) 노선, 2월엔 다낭, 싱가포르, 마닐라 노선 등을 시장 수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항공편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1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주1회 왕복 운항하며 마카오 출발은 09시 25분, 인천 출발은 15시 05분이다.

에어마카오의 복항은 마카오의 국제선 개척과 더불어 한국 및 마카오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앞으로 다양한 할인 상품을 출시하여 마카오 등 기타 여행 목적지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내륙 노선은 최근의 방역정책 완화 정책에 따라 재운항 계획을 세워 2023년에는 2019년 수준으로 회복시킬 계획이다. 노선 회복률은 중국 국내선이 올해 말까지 2019년의 50%까지 전망하고 있으며 국제선은 2023년 1분기 이후에는 2019년의 90%까지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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