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초대형 토끼존 오픈

경기도 용인 테마파크 에버랜드에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무려 아파트 5층(15m) 높이의 초대형 조형물이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다. 에버랜드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시설이다. 거대한 풍채는 물론 벨벳 소재로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풍기는 게 특징. 토끼해 새해 소망을 비는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핫플레이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