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런앤그로우포럼 1년, 네트워크 장으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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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회원사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작한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이 1년을 맞았다.
KOSA는 1년 성과로 실제 회원사간 소통이 늘었고 회원들의 포럼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포럼은 지난해 1월부터 KOSA 회원사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KOSA는 포럼이 명사의 인사이트를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원간 네트워킹의 장이 되게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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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회원사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작한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이 1년을 맞았다. KOSA는 1년 성과로 실제 회원사간 소통이 늘었고 회원들의 포럼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포럼은 지난해 1월부터 KOSA 회원사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첫 포럼 강연자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교수가 나서 SW 기업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고 통찰을 제안했다. 이후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유현준 건축가,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 교수 등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인사이트를 전했다.
산업 이슈, 경제·경영, 포스트 코로나, 인문학 등 회원사가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KOSA 관계자는 “모시기 어려운 저명한 분들을 강연자로 초청하다보니, 참석자들의 인사이트가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KOSA는 포럼 비용 마련을 위해 매월 회원사 중 한 개 회사의 후원을 일부 받는다. 후원사는 강연에 앞서 약 10~20분간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들이 후원사로 나서 회사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KOSA는 포럼이 명사의 인사이트를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원간 네트워킹의 장이 되게 노력해왔다. 포럼은 지난해 여름 휴가철인 8월을 제외하고 총 11회 열렸다. 올해도 8월을 제외한 11회의 포럼이 예정돼 있다.
KOSA 관계자는 “회원사들의 포럼 참석 만족도가 높다”며 “저명한 강사의 강의를 듣는 조찬 세미나를 매달 같은 요일에 모여 진행하니 회원사간 네트워킹이 크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가 진행 중인 사업과 성과를 회원들에 소개하고 공지사항 등을 전하다 보니 협회와 회원사간 소통도 원활해졌다”며 “올해 모두가 성장하는 포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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