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 교육 프로그램 개설

이수지 기자 2023. 1.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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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현대사 속 생활문화를 탐구하는 교육 프로그램 3개가 개설됐다.

어린이 대상으로 시대별 표어와 포스터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돌아보는 '시대의 표어, 역사를 말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해방둥이 세대의 눈으로 우리 현대사를 체험하는 '해방둥이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 등 2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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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현장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3.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현대사 속 생활문화를 탐구하는 교육 프로그램 3개가 개설됐다.

'냠냠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1960~70년대 음식 문화를, '대한민국 상징 이야기'에서는 태극기와 무궁화 등 우리나라 상징을 배운다. '그 때 그 시절 세바퀴 자동차'는 과거 교통수단의 변화를 살펴본다.

어린이 대상으로 시대별 표어와 포스터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돌아보는 '시대의 표어, 역사를 말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해방둥이 세대의 눈으로 우리 현대사를 체험하는 '해방둥이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 등 2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전시 큐레이터 진로체험 교육이 운영된다. 청소년 교육 '박물관에서 찾아보는 나의 미래, 나도 큐레이터', 대학생 교육 '청년 큐레이터 아카데미 6기'가 진행된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사연수 프로그램도 열린다. '박물관에서 역사 수업하기' 근현대사 전시와 아카이브를 활용해 전문적인 역사수업을 기획해 볼 수 있다.

교육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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