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女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서 MVP·베스트 퍼포먼스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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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2개의 상을 휩쓸었다.
진안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경기 후 수훈을 인정받은 진안은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휩쓸었다.
진안에게는 MVP 상금 300만 원과 베스트 퍼포먼스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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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진안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2개의 상을 휩쓸었다.
진안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올스타 팬 투표 2위 이소희의 지명을 받아 블루스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시작한 진안은 경기 도중 '팬 챌린지'를 통해 핑크스타로 이적(?), 시종일관 좋은 경기력으로 핑크스타의 98-9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수훈을 인정받은 진안은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휩쓸었다. 진안에게는 MVP 상금 300만 원과 베스트 퍼포먼스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한편 득점상은 강이슬에게 돌아갔다. 핑크스타 유니폼을 입고 시작한 강이슬은 역시 경기 도중 진안과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도중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강이슬에게는 득점상 2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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