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고위 당정협의..."개혁과제 쉼 없이 추진, 집권 2년차 성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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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 추진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원을 주제로 국회 사랑재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 협의를 열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도 현 정부 출범 2년 차인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면서, 사회 곳곳에 숨은 비정상적 폐단을 정상화하고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제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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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 추진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원을 주제로 국회 사랑재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 협의를 열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우리 미래를 위해 개혁과제를 원칙을 가지고 쉼 없이 추진하고 국회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앙에 집중된 고등교육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대폭 이양하고 대학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 대학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도 현 정부 출범 2년 차인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면서, 사회 곳곳에 숨은 비정상적 폐단을 정상화하고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제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발의한 법률안 110개 가운데 95개가 통과되지 못했다며, 야당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올해는 국정개혁을 추진할 적기라며,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할 각오로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혼연일체로 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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