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의 현실판' 제레미 레너, 부상 투혼 속 중환자실서 52번째 생일 자축 "의료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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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캐릭터로 활약한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가 심각한 부상 속에서도 여러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폭설 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위해 고군분투 해 준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인증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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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캐릭터로 활약한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가 심각한 부상 속에서도 여러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제레미 레너는 7일 생일을 맞아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 여정을 함께해준 병원 중환자실(ICU)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폭설 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위해 고군분투 해 준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인증 사진을 남겼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제레미 레너는 전보다 호전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 2일 폭설로 도로에 갇힌 가운데 직접 집 앞 제설작업에 나서던 중 기계에 다리가 깔리는 중상을 입어 입었다. 당시 제레미 레너가 살고 있던 네바다주는 겨울 폭풍으로 최악의 폭설이 이어지면서 3만 5000가구에 전기가 끊기기도 했다.
제레미 레너의 친구이자 네바다주 리노시 시장인 힐러리 시브는 "사고 당시 제레미 레너가 눈 속에서 발이 묶인 사람을 돕고 있었다. 그는 언제나 남을 돕는다"며 "제레미 레너는 새해 첫 날 자신의 제설기로 눈 속에 좌초된 사람을 도왔다. 그는 지역 커뮤니티에 자주 기여한 사람이다. 그동안 자선 활동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여러 자선 단체에 기부할 정도로 정의롭다"고 밝혀 귀감이 됐다.
사고를 당한 제레미 레너는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쳤고 헬기로 병원에 옮겨져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상황이 조금이나마 호전된 제레미 레너는 사진을 통해 멍과 상처로 퉁퉁 부은 눈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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