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산천어, 반갑다'…화천 산천어축제 주말새 20만명 몰려
최나리 기자 2023. 1.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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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 (연합뉴스 자료사진)]
3년 만에 열린 강원도의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틀 만에 20만명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았습니다.
화천군은 개막 첫날(7일) 관광객이 12만9천여명으로 추산돼 주말과 휴일 이틀간 모두 20만명이 넘게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근 이어진 한파에 얼음두께가 30cm가 넘어 안전에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겨울축제를 기다려왔던 관광객을 위해 어느 해보다 안전하게 즐거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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