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원책임배상보험 1인당 1억 5000만 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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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올해 학원책임배상보험 보상한도를 1인당 1억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난달 30일 공포·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원 설립운영자 및 교습자는 조례 시행 후 3개월 이내인 올 3월 29일까지 개정된 조례에서 정한 보상 기준 금액 이상으로 보험이나 공제사업에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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