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정개혁 추진 적기‥당과 정부, 대통령실 혼연일체로 뛰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올해는 국정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로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혼연일체로 뛰어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고위 당정 주제인 교육 개혁에 대해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별도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올해는 국정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로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혼연일체로 뛰어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고위 당정 주제인 교육 개혁에 대해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별도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방 거점 국립대학들이 그냥 지방대학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면서 "지역 인재들이 모두 서울로 빠져나가면서 지방 소멸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고위 당정의 또 다른 주제인 부산 엑스포 유치 대책에 대해서는 "11월 유치 결정이 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해선 안 된다"면서 "상반기에 있을 현지 실사에 대비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정부와 국회, 기업, 민간이 한 몸이 돼 뛰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엑스포를 유치했을 때 대한민국 국격이 얼마나 올라갈 수 있는지, 국민 경제 전반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홍보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서 국민적 붐업을 일으켰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359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흘째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계속
- 한총리 "금년 경제 어려울 것‥미래 위한 개혁과제 쉼없이 추진"
- 안철수 내일 당대표 출마 선언‥"윤심팔이 아닌 윤힘 후보 될것"
- 인천 쿠팡물류센터서 야간 근무 50대 노동자 숨져‥부검 예정
- 나경원, '대출 탕감' 논란에 "정치인들 정략적 활용 매우 부적절"
- 아베 피살 6개월‥총격범에 살인죄 이어 총기법 위반 혐의 추가
- 합참, 北 무인기 탐지 1시간 반 지나 '대비태세' 발령‥수방사엔 전파도 안해
- [스트레이트 예고] '문재인 케어'를 왜?·10.29 참사 "살아남아도 아프다"
- 김건희 여사, 건축가 안도 다다오에 서한 "한일교류 기여하자"
-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교육개혁·부산엑스포 유치 등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