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 선발 출격…석진욱 감독 "컨디션 나쁘지 않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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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은 다르다. 컨디션 나쁘지 않지만 실전 감각을 체크해야 한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삼성화재와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석 감독은 "실전은 다르다. 지켜봐야 한다. 차지환 송명근 박승수 셋이 책임져야 한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실전 감각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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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삼성화재와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3위에 매겨진 OK금융그룹이 승점 3을 확보하게 되면 2위(승점 37)와 격차를 4로 좁힐 수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의 복귀전이다. 송명근은 2020~2021시즌 3라운드 한국전력전을 마지막으로 V리그를 떠났다. 당시 학폭 논란에 휩싸였고, 잔여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이후 상근 예비역 복무를 마친 후 다시 팀에 복귀했다.
선발로 차지환과 짝을 맞춘다. 그간 연습 경기와 체이서매치 등에서 모습을 드러낸 송명근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석 감독은 “실전은 다르다. 지켜봐야 한다. 차지환 송명근 박승수 셋이 책임져야 한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실전 감각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직전 대한항공에 0-3으로 완패했다. 당시 미들블로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석 감독은 “‘자만하지 않았나’는 생각을 했다. 선수들도 느꼈을 것”이라며 “베스트로 경기해야 했는데, 여유를 부려서 그런 경기력이 나왔다. 베테랑들이 분위기를 끌고 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박원빈과 전진선이 중앙에 선다. 석 감독은 “송명근과 차지환이 같이 뛰면 수비보다는 공격적으로 바뀐다. 때문에 중앙에서 블로킹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투입한다”고 이야기했다.
삼성화재는 경기력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 최하위(승점 17)에 머물러있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승수를 확보하고 있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이호선 세터가 들어가면서 패턴이 다양해졌다. 경기 중 호흡이 잘 맞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는 선수들의 집중도가 향상됐다”고 했다.
이크바이리가 공격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직전 한국전력전에서는 성공률 51.28%에 28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적응하고 있다. 그간 아웃사이드 히터나 중앙 쪽 점수가 빈곤하면서 이크바이리가 짊어지는 부담감이 컸다. 분담하다 보니 편해진 듯하다”면서 “더 좋아지고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본다. 기술이나 정신적인 면이 단단해졌으면 한다”고 바랐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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