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재건축 건축물 활용 집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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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성산구 신월 2구역 재건축 사업 중인 신월주공아파트에서 실제 화재 대비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부·의창·성산·마산소방서 소속 대원 300여 명이 참여해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 및 화재 시 빠른 인명구조와 진입을 위한 현장 실물 훈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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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월주공아파트 내 실제 화재 대비 강화 훈련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성산구 신월 2구역 재건축 사업 중인 신월주공아파트에서 실제 화재 대비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부·의창·성산·마산소방서 소속 대원 300여 명이 참여해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 및 화재 시 빠른 인명구조와 진입을 위한 현장 실물 훈련을 추진한다.
훈련 내용은 방화문 개방, 유리창 파괴 건물 진입, 소방호스 연장 화재진압이며, 에어매트 전개와 암흑 비상 탈출 훈련을 실시해 진압대원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도 초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훈련과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집중 훈련, 대형 재난 대비 긴급 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은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만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현장형 집중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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