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맞네" 조규성 안부인사에 이미주‧이이경, 러브라인 '폭발'('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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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를 향한 조규성의 안부 인사에 '놀면 뭐하니' 속 비즈니스 커플의 러브라인이 폭발했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30년 된 SUV 갤로퍼를 되살린 '놀뭐 복원소'에 이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일곱 멤버의 일출 대작전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유퀴즈'에 조규성 선수 나왔다. 너무 잘생겼다"고 언급했고 이미주 또한 "안경 쓰고 나왔던데"라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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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미주를 향한 조규성의 안부 인사에 '놀면 뭐하니' 속 비즈니스 커플의 러브라인이 폭발했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30년 된 SUV 갤로퍼를 되살린 '놀뭐 복원소'에 이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일곱 멤버의 일출 대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오전 6시 스탠바이라며 멤버들을 소집한 뒤 집 앞에서 매니저들을 빼돌려 꼭두새벽부터 픽업에 나섰다. 꼼짝없이 민낯으로 카메라를 마주하게 된 멤버들은 부랴부라 검은토끼해 첫 일출을 맞이하러 강릉행 기차에 올랐다.
민낯을 공개하게 된 이미주는 "진짜 결혼 못하면 '놀면 뭐하니?' 때문이다"면서 "이거 규성 씨가 보면 안된다"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을 먼저 떠올렸다.
조규성에 대한 이야기는 기차에서도 빠지지 않아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규성 편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유퀴즈'에 조규성 선수 나왔다. 너무 잘생겼다"고 언급했고 이미주 또한 "안경 쓰고 나왔던데"라며 반색했다. 유재석은 "조규성 선수 멋있다. 남자가 멋있다고 할 정도다. 진짜 모든 걸 다 가졌다라는 생각에 부럽더라"고 털어놨다.
새해 일출을 본 멤버들은 전망 좋은 카페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제작진이 준비한 떡국을 맛봤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오해하지 말고 들어라. 엄청난 뜻을 내포한 건 아니다. 확대해석하지 마라"며 미리 뜸을 들였다. 이어 "조규성 선수가 툭 던진거다"라며 "'미주 씨한테 안부 전해주세요'라더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조규성의 안부 인사를 전해듣고 감격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하와 정준하가 "진짜 별거 아니잖아"라고 시큰둥해 했지만, 이미주는 홀로 감격에 겨워 "나 잘 지낸다고, 사랑해요 조규성"을 외쳤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이이경의 눈치를 살폈고, 이이경은 "조규성 선수 싸움 잘하냐"며 질투했다.
한편 하하는 "이렇게 되면 이경이가 미주한테 별 마음 없어도 질투할 수도 있다"며 '이경 몰이'에 나섰고, 유재석도 "이경이 미쳐서 밤에 찾아갈 수 있다"고 한 술을 더 떴다.
그러자 이이경이 미주와 '연예대상' 커플 공연 이야기를 꺼내며 "오프닝 공연 연습을 하는데 터치를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 약간 '얘는 아무렇지 않은가?'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틈을 놓치지 않은 하하는 "네가 좋아하는 거 맞다"며 이이경 몰이에 다시 들어갔다. 이 가운데 신봉선이 "나 빼고 다 로맨스야"라며 직장내 연애를 경계해 다시 웃음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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