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신협 임원이 강제추행…경찰 수사 착수

박채오 기자 2023. 1.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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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의 한 신협 임원이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신협 여직원이 임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지 얼마되지 않아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며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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