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주 새 코로나19 확진 3733명… 3주째 증가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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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작년 말부터 계속 둔화되고 있다.
국방부 공표일(오후 2시) 기준으로 이달 2~8일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73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 새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이달 2일 238명 △3일 704명 △4일 748명 △5일 681명 △6일 542명 △7일 500명 △8일 3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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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작년 말부터 계속 둔화되고 있다.
국방부 공표일(오후 2시) 기준으로 이달 2~8일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7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이달 1일 보고된 신규 확진자 수 4229명보다 496명 감소한 수치다. 이보다 앞선 작년 12월 넷째주(12월19~25일)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503명을 기록했다.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주간 단위로 보면 작년 11월 △첫째 주 2724명 △둘째 주 3111명 △셋째 주 3477명 △넷째 주 3638명, 그리고 12월 △첫째 주 3982명 △둘째 주 4930명 △셋째 주 5217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그러다 최근 3주 연속으로 그 수가 줄고 있다.
최근 1주일 새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이달 2일 238명 △3일 704명 △4일 748명 △5일 681명 △6일 542명 △7일 500명 △8일 320명이다.
국방부는 8일 오후 2시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295명이라고 밝혔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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