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신기술 과제 지원…예산 205억원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3. 1.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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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부설 연구소의 신기술 개발 과제 45개를 새로 선정하고 총 205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ATC+)의 2023년도 신규 과제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지원해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한 기존 136개 과제에는 606억원을 지원해 ATC+ 기존·신규 과제에 올해 총 811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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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내달까지 신규 과제 접수, 4월 최종 선정…최대 4년간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부설 연구소의 신기술 개발 과제 45개를 새로 선정하고 총 205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ATC+)의 2023년도 신규 과제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산업부는 다음 달까지 신규 과제 수행 기관을 접수 받은 뒤 45개 과제를 선정하는 절차를 오는 4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정 과제는 연간 4억~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지원해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우수기술 연구센터 사업(ATC)의 후속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 62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한 기존 136개 과제에는 606억원을 지원해 ATC+ 기존·신규 과제에 올해 총 811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ATC 사업의 특허 출원 건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보다 2.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ATC 사업 지원을 받은 전체 기업 611곳 중 93곳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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