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신기술 과제 지원…예산 205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부설 연구소의 신기술 개발 과제 45개를 새로 선정하고 총 205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ATC+)의 2023년도 신규 과제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지원해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한 기존 136개 과제에는 606억원을 지원해 ATC+ 기존·신규 과제에 올해 총 811억원을 투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부설 연구소의 신기술 개발 과제 45개를 새로 선정하고 총 205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ATC+)의 2023년도 신규 과제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산업부는 다음 달까지 신규 과제 수행 기관을 접수 받은 뒤 45개 과제를 선정하는 절차를 오는 4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정 과제는 연간 4억~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지원해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우수기술 연구센터 사업(ATC)의 후속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 62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한 기존 136개 과제에는 606억원을 지원해 ATC+ 기존·신규 과제에 올해 총 811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ATC 사업의 특허 출원 건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보다 2.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ATC 사업 지원을 받은 전체 기업 611곳 중 93곳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갑다 산천어" 3년 만에 귀환, 화천 산천어축제
- 김건희 여사, 日건축가 안도 다다오에 서한 "교류 기여하자"
- 인천 쿠팡물류센터서 야간근무 60대 노동자 사망…부검 예정
- 밥상 엎고 욕설 난동…전자발찌 찬 50대 또 '철창신세'
- 입장 유지하면서도 톤 조절하는 나경원 "대통령실 입장 이해"
- '갑질' 딱 걸린 GS홈쇼핑…'판촉비 20억' 떠넘겨
- 올겨울 최악 미세먼지…내일 9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 헤어진 연인 집 허락없이 들어가 난동 피운 60대女 벌금형
- 숙청된 리용호, 건재한 최선희…對美 메시지?
- 출소해 또 온라인 물품거래 '사기'…재범 30대 징역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