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군 복무 중 이별에 감정 이입…"군대 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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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24·본명 김동현)가 군인일 때 이별 통보를 받은 남성의 상황에 공감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주제로 헤어진 연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결국 리콜녀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이를 보던 그리와 양세형은 군 복무 중 이별을 통보받은 X의 상황에 감정 이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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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24·본명 김동현)가 군인일 때 이별 통보를 받은 남성의 상황에 공감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주제로 헤어진 연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리콜녀는 스무살에 만난 첫사랑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은 대학교 CC로 같이 수업을 듣는 등 풋풋한 연애를 하면서 2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
그러던 중 X가 입대했고, 리콜녀는 어학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잡고 해외로 떠났다. 타지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리콜녀는 X와 통화할 때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X에게서 돌아오는 반응은 위로가 아니었다. X는 "남자친구 있다고 얘기했냐"는 등 리콜녀를 의심하고, 부재중 전화 수십통을 남기는 등 집착했다. 결국 리콜녀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이를 보던 그리와 양세형은 군 복무 중 이별을 통보받은 X의 상황에 감정 이입했다. 그리는 "군대에 있으면 외로워지는 것 같다. 할 수 있는 건 전화밖에 없지 않냐. 동성 친구가 전화를 안 받아도 굉장히 서운해하더라"고 경험담을 꺼냈다.
헤어진 이후 3년이 흐른 현재, 리콜녀는 과거 미숙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X와의 재회를 희망한다. 리콜녀와 X가 재회할 수 있는지는 오는 9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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