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CES 2023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소개

최희진 기자 2023. 1.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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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신한은행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지난 5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핀테크 카테고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협력 업체와 CES에 공동참가해 AI 뱅커(인공지능 은행원)를 소개한 바 있다.

시나몬은 은행 시스템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시나몬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전시에 참여 요청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 선도 금융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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