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김기현, 장남 결혼 조용히 치러..보좌진도 몰랐다

정경수 2023. 1.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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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장남의 혼사를 조용히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여권에 따르면 김 의원 장남 대규 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가족·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김 의원은 국회는 물론 당과 대통령실, 울산 지역구 외에도 보좌진들에게 조차 장남의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앞서 김 의원은 울산시장 재임 당시에도 장녀의 결혼식을 정치권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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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난 7일 장남 결혼식 치렀지만
보좌진 포함 주변 측근에게 알리지 않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장남의 혼사를 조용히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여권에 따르면 김 의원 장남 대규 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가족·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김 의원은 국회는 물론 당과 대통령실, 울산 지역구 외에도 보좌진들에게 조차 장남의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앞서 김 의원은 울산시장 재임 당시에도 장녀의 결혼식을 정치권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른 바 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지역 정가는 물론 수행 비서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며 "아무래도 민감한 시기다 보니 보좌진에게까지 알리지 않은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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