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협상' 조규성 관심 셀틱, 마인츠 등장에 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전북현대)의 유럽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 레코드는 "마인츠는 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전북을 설득하길 희망한다"며 "마인츠는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 이재성을 보유하고 있어 조규성 이적에 플러스 요인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셀틱에 불리한 부분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전북현대)의 유럽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에서 가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월드컵에서 2골 활약을 한 조규성은 인기는 물론 유럽 클럽의 관심도 크게 받으면서 몸값이 급등했다.
가장 강력하게 조규성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다.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셀틱은 공격 옵션 추가를 위해 조규성을 낙점했다.
스코틀랜드 언론 '데일리 레코드'는 8일(한국시간) "셀틱은 1월부터 조규성 측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조규성은 카타르에서 멋진 활약을 했다"며 "전북은 지난주 조규성의 겨울 이적을 승인할지 여전히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흘러가는 상황을 설명했다.
셀틱은 조규성을 향한 다른 이적설을 민감하게 바라봤다. 최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조규성에게 300만 파운드(약 45억원)를 제안하면서 실질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가 조규성의 이적은 클럽 성과를 위해 올바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며 "분데스리가로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박지성 디렉터가 런던에서 마인츠와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레코드는 "마인츠는 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전북을 설득하길 희망한다"며 "마인츠는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 이재성을 보유하고 있어 조규성 이적에 플러스 요인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셀틱에 불리한 부분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경기는 안 돼” 강조하던 클롭, 황희찬 골에 재경기 분노까지
- '쿠바 WBC 예비 명단 탈락' 한국 떠난 푸이그의 추운 겨울
- ‘맨유 77ㅓ억 참사 포함’ EPL 1월 이적시장 최악의 영입은?
- '박윤철 6볼넷 붕괴' 질롱 코리아, DH 1차전 2-9 완패
- ‘레알-리버풀-맨시티, 어디 가?’ 英 라이징 스타, 드디어 결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