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상캐스터의 '더글로리' 팩트체크…"원고 대신 써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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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김가영 씨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의 잘못된 묘사에 대해 바로잡았다.
김가영 씨는 7일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며 드라마가 묘사하고 있는 기상캐스터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김가영 씨는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라며 "농담 아니고 현직이신 줄.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 됐어요"라며 기상캐스터 박연진으로 변신한 임지연 씨의 연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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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김가영 씨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의 잘못된 묘사에 대해 바로잡았다.
김가영 씨는 7일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며 드라마가 묘사하고 있는 기상캐스터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가영 씨는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 일상 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라며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의뢰부터 취재와 원고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요"라고 기상캐스터의 현실을 설명했다.
특히 김가영 씨는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라며 "농담 아니고 현직이신 줄.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 됐어요"라며 기상캐스터 박연진으로 변신한 임지연 씨의 연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첫 주부터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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