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맞이’ 분주한 태국…“중국 관광객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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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관광대국'으로 불리는 태국이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8일 타이PBS와 네이션 등 현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일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약 200명이 샤먼항공편으로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한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에 따르면 올해 1~3월 중국발 항공기 338편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한다.
치앙마이국제공항에는 같은 기간 동안 중국발 항공기 약 200편이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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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태국 방문 중국인 30만명 예상…“올 한해 500만명”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동남아시아 ‘관광대국’으로 불리는 태국이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8일 타이PBS와 네이션 등 현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일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약 200명이 샤먼항공편으로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한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삭사얌 칫촙 교통부 장관, 피팟 랏차낏쁘라깐 관광체육부 장관 등은 공항에 나가 이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에 따르면 올해 1~3월 중국발 항공기 338편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한다. 치앙마이국제공항에는 같은 기간 동안 중국발 항공기 약 200편이 도착한다.
이달 6만명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중국인 30만명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태국은 중국 관광객이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있다.
중국 정부는 8일부터 입국자 격리와 입국 직후 PCR 검사를 폐지했고, 자국민의 해외여행도 점진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미국, 일본, 유럽 주요국들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한국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였다.
newk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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