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1동 인구 10만 돌파…전국 읍·면·동 中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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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인구가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은 읍·면·동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1동이 최근 아파트 입주로 두 달 사이 인구가 5000여명이 증가해 지난해 12월 28일 인구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구 도농동에서 행정 구역이 변경된 다산1동은 전입 인구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4년 만에 인구가 2.5배 늘어나며 전국 읍·면·동 중 인구수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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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인구가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은 읍·면·동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1동이 최근 아파트 입주로 두 달 사이 인구가 5000여명이 증가해 지난해 12월 28일 인구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인구 10만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고 10만 번째 주인공에게 꽃다발과 과일 바구니, 학용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서 장난감 세트와 카페VIEW66에서 커피 드립 세트, 다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예금 통장을 전달하며 인구 1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시는 다산1동이 2022년 기준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 대비 약 2.5배 높으며 앞으로 2000여세대 이상의 아파트 입주가 남아있어 인구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만큼 다양해진 주민들의 의견을 놓치지 않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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