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 3점슛 콘테스트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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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의 강이슬이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3점슛 콘테스트 3연패를 거뒀다.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본 경기에 앞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열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오른 김애나(하나원큐)와 이소희(BNK)는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과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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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KB스타즈의 강이슬이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3점슛 콘테스트 3연패를 거뒀다.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본 경기에 앞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열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오른 김애나(하나원큐)와 이소희(BNK)는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과 맞붙었다.
결선에서 가장 먼저 슛을 쏜 김애나는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15점으로 결선을 마쳤다. 이어 두 번째 주자 이소희는 예선(14점)보다 적은 12점에 그치면서 아쉽게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주자 강이슬은 초반에 던진 6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흐름을 잡았다. 이후에도 연이어 3점슛을 넣은 강이슬은 김애나의 15점을 돌파한 뒤 19점을 기록하면서 3연속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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