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캄보디아 교육기관 방문…협력 약속

김정은 기자 2023. 1. 8.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교육기관을 연일 방문해 농촌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캄보디아의 교육기관을 돌아보며 농업·한국어·직업교육 등 현지 교육 열기에 큰 감명을 받았고 캄보디아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방문에서의 협약사항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엠립주 BBU대학교(Build Bright University) 시엠립캠퍼스에서 촌 피아론(CHHOUN Phearun) BBU 시엠립캠퍼스 총장과 전진선 양평군수의 모습.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캄보디아 교육기관을 연일 방문해 농촌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전 군수를 비롯한 캄보디아 방문단은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도입과 교류사업 협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했다.

전 군수는 5일 농과대학으로 유명한 시엠립주 BBU대학교(Build Bright University) 시엠립캠퍼스를 방문, 촌 피아론(CHHOUN Phearun) BBU 시엠립캠퍼스 총장과 부총장 등을 만나 농업 현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기술교류사업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6일에는 경기도 다일 직업기술학교를 찾아 한국어 교육 · 뷰티미용교육 · 제과제빵 교육 실습 현장을 방문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다일 직업기술학교는 경기도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과 지식을 협력 대상국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은 학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캄보디아의 교육기관을 돌아보며 농업·한국어·직업교육 등 현지 교육 열기에 큰 감명을 받았고 캄보디아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방문에서의 협약사항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