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서 불 나 12명 대피…약 3시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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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 46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 접수 1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34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전 10시 9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한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오전 11시 32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한편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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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8일 오전 8시 46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 접수 1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34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전 10시 9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한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오전 11시 32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직원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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