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화려한 직업이라고?" 기상캐스터 김가영, '더 글로리'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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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묘사와 관련해 팩트체크에 나섰다.
7일 김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 하나,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힘들게) 노력하는 직업. 일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 둘,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의뢰부터 취재와 원고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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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묘사와 관련해 팩트체크에 나섰다.
7일 김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 하나,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힘들게) 노력하는 직업. 일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 둘,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의뢰부터 취재와 원고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요!"라고 적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의 직업으로 묘사되는 기상캐스터에 대해 정정에 나선 것. 혹시나 직업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시선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 넝담(농담) 아니고 현직이신 줄...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 됐어요"라며 "저도 밤새서 단숨에 다 봤는데 시즌2 3월 언제 나오려나요?"라며 작품과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직 기상캐스터인 안혜경 역시 "인정"이라고 댓글을 남겨 김가영에게 공감했다.
한편 김가영은 MBC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으로,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및 유튜브를 통해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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