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호진 2023. 1. 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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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8시46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은 발생한 지 2시간 50여분 만인 오전 11시 32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작업자는 없었고, 인근에 있던 1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석탄을 고압 연소시켜 얻은 합성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IGCC공정 상층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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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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