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데이터경제 콘퍼런스서 ‘Tech-Index’ 민간활용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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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이 데이터 기반의 Tech-Index 민간활용방안을 추진한다.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주관하고 데이터경제포럼이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데이터 경제 혁신과 규제'를 주제로 금융·의료·산업·공공분야 중심의 데이터 경제 관련 공공 정책·규제 관련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이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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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Index, 개별기업 4대 기술혁신역량 평가데이터 기반 측정
기보는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데이터 경제 콘퍼런스’에 참여해 기보 Tech-Index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주관하고 데이터경제포럼이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데이터 경제 혁신과 규제’를 주제로 금융·의료·산업·공공분야 중심의 데이터 경제 관련 공공 정책·규제 관련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이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기보가 발표한 Tech-Index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미래성장성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기보가 새롭게 개발한 지수다. 기업의 4대 기술혁신역량(인프라·투입·활동·성과) 측면에서 평가를 진행 후 기술혁신 기반 성장성을 고려해 최종 복합지수를 산출한 것이다.
기보는 Tech-Index를 향후 보증기업의 성과관리와 각종 기술사업화 정책사업의 사전 필터링에 먼저 적용할 예정이며 민간영역까지 활용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선 기보 상임이사는 “기업단위 기술혁신역량을 평가하는 Tech-Index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기술과 기업 단위 모두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 현장에선 해외 석학인 스콧 스턴 MIT 교수의 기조연설, 김상부 구글 정책총괄, 문성욱 서강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디지털 금융확산과 규제 ▲정밀의료와 규제 ▲산업·공공 부분의 데이터 활용 등 3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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