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연 "학교 급식 식재료 280건 안전 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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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초·중·고 245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오는 2월 말부터 검사대상을 310건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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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수산물 방사능검사 170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110건 등 총 28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 급식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초·중·고 245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오는 2월 말부터 검사대상을 310건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부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방사능 오염 식재료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이 매우 높다”며 “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급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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