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더글로리' 기상캐스터 묘사에 "적당히 화려한 직업? NO"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3. 1. 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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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의 모습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정정했다.

김가영은 7일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당당한 포즐 취하고 있는 김가영의 모습과 '더 글로리' 포스터가 담겨 있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로 등장한 박연진의 직업은 기상캐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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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김가영 개인 채널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의 모습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정정했다.

김가영은 7일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당당한 포즐 취하고 있는 김가영의 모습과 '더 글로리' 포스터가 담겨 있다.

김가영은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이라며 "일상 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라고 밝혔다. 이어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요"라고 설명했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로 등장한 박연진의 직업은 기상캐스터다. 극 중 박연진은 대리 원고를 맡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가영은 극 중 박연진 역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을 향해 "확신의 기상캐스터. 농담 아니고 현직이신 줄"며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 됐어요"라고 팬심을 나타냈다. "저도 밤새서 단숨에 다 봤는데 시즌2 3월 언제 오려나요?"라며 '더 글로리' 애청자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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