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신임 제4대 병원장에 구수권 병원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성모병원은 제4대 병원장에 구수권(이비인후과 전문의)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대 의대 출신인 신임 구수권 병원장은 1994년 12월 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시작으로 부산성모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4일 원내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수권 병원장 “부산 최고의 아급성 환자 치료 중심병원 목표”
부산성모병원은 제4대 병원장에 구수권(이비인후과 전문의)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대 의대 출신인 신임 구수권 병원장은 1994년 12월 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시작으로 부산성모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06년 6월 부산성모병원 개원 후에는 교육연구부장과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4일 원내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성원(소아청소년과 전문의·2대 병원장), 김준현(외과 전문의·3대 병원장) 전임 병원장은 명예원장으로 추대됐다. 이·취임식에는 천주교 부산교구 손삼석(요셉) 주교, 메리놀병원 김태익 병원장 및 조세현 명예원장, BHS한서병원 전경명 명예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저희 병원에는 병자를 돌보는 사명감과 잘 갖추어진 급성기 인프라, 만성기 질환에 깊은 이해를 가진 우수한 의료진이 있다. 앞으로 부산 최고의 아급성(급성과 만성 사이) 환자 치료 중심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