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전체회의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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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전체회의를 9일 정부서울청사 국민대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열린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정부'와 맞닿아 있다"면서 "정부 투명성, 반부패, 국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민간부문과 협력해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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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전체회의를 9일 정부서울청사 국민대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회의는 지난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향후 4년간 추진할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위해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 수립방안을 논의한다.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문가와 대국민 공모 등을 거쳐 접수한 총 120건 아이디어 중 열린정부 1차 정책과제 후보를 선별했다. 향후 디지털 민관협력(거버넌스), 반부패, 국민참여 등 분과위원회를 통해 숙성하고 과제화한다.
초기 단계부터 정부혁신 사이트 '이(e)혁신'에서 온라인 토의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7월경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정책과제를 반영한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수립한 계획은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OGP) 회원국에 공유한다.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는 정부,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열린정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2017년 발족했다. 2021년 8월 민간위원 22명과 정부위원 8명으로 구성된 3기 위원회가 출범했다. 열린정부 실행계획은 열린정부파트너십(OGP) 회원국이 각기 수립한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1차 계획을 수립한 이후 제5차 계획까지 총 56개 과제를 이행 중이다. 지금까지 2개년 계획이었으나 올해 제6차 계획부터는 4개년 계획으로 수립한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열린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정부'와 맞닿아 있다”면서 “정부 투명성, 반부패, 국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민간부문과 협력해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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