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이소희-김애나, 3점슛 콘테스트 결선서 강이슬과 맞대결

금윤호 기자 2023. 1. 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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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BNK)와 김애나(하나원큐) 두 선수가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치러졌다.

3점슛 콘테스트는 두 장의 결선 진출 티켓을 두고 팀당 2명씩 총 12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뒤이어 나온 이소희는 첫 번째 구역에서 5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14점을 기록하면서 심성영을 제치고 김애나와 함께 공동 1위로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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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한 김애나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이소희(BNK)와 김애나(하나원큐) 두 선수가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3년 만에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8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치러졌다. 3점슛 콘테스트는 두 장의 결선 진출 티켓을 두고 팀당 2명씩 총 12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첫 주자로 나선 김단비(삼성생명)가 12점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선수로 나온 김애나는 14점을 올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이후 심성영(KB스타즈·13점), 강유림(삼성생명·12점), 김소니아(신한은행·8점), 유승희(신한은행·0점), 박지현, 김단비(이상 우리은행·12점), 신지현(하나원큐·12점)이 김애나를 넘지 못했다.

뒤이어 나온 이소희는 첫 번째 구역에서 5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14점을 기록하면서 심성영을 제치고 김애나와 함께 공동 1위로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김애나와 이소희는 2019-2020 올스타전 챔피언 강이슬과 최고의 자리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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